건설대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시멘트 물량 부족에 시멘트업계가 2분기 생산량을 36% 늘리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8일) 시멘트협회·레미콘협회·건설협회 등 업계가 합동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달부터 건설공사 성수기를 맞아 일시적 자재 수요 불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멘트·레미콘 제조업계에 생산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멘트 업계는 2분기 생산량을 1분기 대비 36% 확대하는 한편 철도 운송 등 원활한 물류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중장기적으로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조정 등 제도개선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21:18
"돈 너무 많이 써"..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2024-11-17 21:10
"공무원도 속는다"..가짜 '인허가 보증보험'
2024-11-17 20:53
中 대학생 '흉기난동' 8명 사망· 17명 부상
2024-11-17 17:14
반려견 목줄 없이 산책시키다 시민 다치게 한 60대 "잘못 없다" 발뺌..벌금형
2024-11-17 14:57
패혈증인데 장염 치료만 받고 숨진 환자..대법 "의사 무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