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광주 전남에 공급된 화폐 순발행액이 지난해 대비 1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어제(8일)까지 광주 전남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이 4,642억 원으로, 지난해 5,313억 원에 비해 12.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종별로 보면 오만 원권 발행 금액이 3,039억 원으로 지난해 4,057억 원에 비해 감소한 반면, 만 원권은 1,812억 원으로 지난해 1,672억 원보다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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