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가 총학 파행 사태로 등록금 결정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총학 선거에서 선거인명부 조작 의혹으로 두 후보와 중앙선관위 간 소송전이 벌어지면서 등록금 심의위원회 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최종 선고가 내려지는 오는 24일 이후 등록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대는 다음 주 중 심의위를 열어 등록금 동결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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