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게 수백만 원의 금품을 건넨 장학회 이사장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동부교육청 소속 모 주무관의 집에
현금 3백만 원과 양주 1병 등
3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두고 간
광주 모 장학회 이사장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동부교육청은 최근 이 장학회에
2016년도 회계 결산자료를 요청했지만,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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