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의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지원기관이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기관은 2곳에 그친 반면, 가해 학생 특별교육 기관은
90배 넘게 많은 188곳이었습니다.
전남 역시 피해 학생 지원기관은 1곳 뿐이지만, 가해 학생 교육 기관은 61곳이나 돼
학폭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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