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황금 연휴 첫날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이날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전남권은 늦은 밤부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7도에서 17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8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9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서해안과 전남권 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중부지방과 경남서부를 거쳐, 오후 들어선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다음 주 월요일인 6일까지 이어지며 강한 바람이 동반돼 많은 양이 쏟아지겠습니다.
4일 광주·전남 지역도 낮 기온이 높아 덥겠으며, 낮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9도에서 14도 분포를, 낮 기온은 21~26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30~8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전남해안과 지리산 등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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