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 변화가 커지면서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전파력이 강한 인플렌자 A형으로 개인위생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채영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의 한 소아괍니다.
새해에 접어들면서 감기환자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돕니다.
인터뷰-박은영(환자 보호자)
다른 병원 역시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인플렌자 A형의 전형적인 증세인 고열과
두통,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입원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김병희/ 소아과전문의(최근 감기환자 추세?)
(CG1)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한달 동안 호흡기 증세로 병원을 찾은
유아 45명의 감염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최근 3,4주째에 A.B형 환자가 집중됐습니다
(CG2) 특히 B형보다 중증 증세를 보이는
A형 바이러스가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은선/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장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심한 날씨
변동으로 인플렌자 A형의 증가 추세가
설 이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 임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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