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개막하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는 남해:안 해:양 관광의 비전이 제시됩니다.
박람회장은 행사가 끝난 뒤에는 세:계적인 해:양관광 리조트단지로 조:성돼 남해안 관광을 이끌게 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올해 5월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구촌 축제를 펼치는 여수세계박람회는
천만여명의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해양 문화를 자랑하게 됩니다.
모두 106개국의 세계인들을 매혹시킬
박람회 시설들은 살아 있는 바다와
숨쉬는 연안을 선보이는 주제관과 한국관,
106개 국가관등 모두 15개시설에 이릅니다.
정부는 이가운데 2/3정도인
9개 시설을 영구시설로 남겨 박람회장을
세계적 해양관광리조트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1/3의 시설들도 철거후
해양레포츠 쇼핑몰과 테마숙박촌 등
해양관광시설로 분양할 계획입니다.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해상공연등
박람회 핵심 콘텐츠들도
여수의 볼거리로 자리잡게 됩니다.
스탠드업-류지홍
특히 박람회 특화시설들은
박람회가 끝난 뒤 한달안에 재정비를 거쳐
해양 관광 리조트로 재개장됩니다.
인터뷰-노진관-여수박람회 조직위 기획총괄부장
여수시 역시 박람회를 디딤돌로
마리나 시설과 섬 관광 개발등
지속적인 연계 관광시설을 개발해
해양 관광 수도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김두인-여수시 기획예산과장
여수박람회가 남긴 해양 관광 이미지와
25만제곱미터의 세계적인 해양관광리조트가
남해안 관광의 도약대가 된다는 점에서
광주 전남의 연계 관광 개발 전략도
서둘러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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