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친환경 축제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내일(일) 폐막합니다.
목표 관람객 4백만명을 넘어선데다 정원 문화와 자연과 생태 관광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성공 박람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만 보존과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해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펼쳐진
순천만 정원박람회,
박람회 성패의 핵심 기준인
목표 관람객 4백만명을 넘어서면서
일단 성공 박람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정원박람회의 이같은 흥행 성공은
자연과 환경, 생태 체험 문화가
관람객들을 이끌었기때문입니다.
정원박람회가 자연과 생태 관광의
한 방향을 제시한 것입니다.
인터뷰-조충훈-순천시장
정원박람회는 또
친환경 생태 도시의 모델을 제시,
지역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순천을 찾아
생태 수도 순천의 친환경 이미지와
브랜드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정부 역시 정원박람회가
중소도시의 한계와 지리적 난관을 극복,
창조 경제의 모델을 제시했다며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내일 폐막식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성공 개최를 자축하는
공연과 감사 이벤트, 시상, 주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칩니다.
인터뷰-나승병-정원박람회 사무총장
또 정원박람회 폐막과 함께
순천시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창조혁신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정원박람회장의 명칭을
순천만정원으로 공표할 계획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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