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항만 체선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전국 4개 항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항만의 선박 체선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광양항이 5.2%, 울산항이 3.8%, 인천항이 1.4%, 부산항이 0.3%의 체선율을
기록해 광양항의 체선율이 가장 높았으며
체선에 따른 손실비용도 광양항이
42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또 광양항 체선율이 높은 것은
준설이 이뤄지지 않은 낮은 수심과
시설 부족때문이라며 정부 차원의 준설과 시설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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