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자, 여수*광양지역 땅 투기 의혹

작성 : 2013-10-28 20:50:50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여수와 광양지역에서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3월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본인 명의로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일대에 밭과 대지를,

배우자 명의로 광양시 황금동 일대에

2곳의 임야 등 모두 1억 8천만원

상당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여수와 광양 땅을 매입한 시기는

1988년과 1989년으로 당시

개발 가능성이 높았던 지역에 해당됐습니다



김 후보자측은 여수 땅은 순천에서 초임 근무를 할 때 노후에 집을 짓고 살면 좋겠다 싶어 매입했고, 광양 땅은

장인이 돌아가신 뒤 처남 주도로

사들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