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내 열병합발전소에서 정비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반쯤
여수국가산단내 열병합발전소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29살 서모씨가
18m 아래 땅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근로자 서씨가
비계 철거 작업을 벌이다
보일러와 집진기를 연결하는 통로에서
땅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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