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 야구장의 주차규모는 천 대가 넘어 단일구장으로서는 국내 최대입니다.
주차면이 많더라도 저마다 자가용을 타고 야구장을 찾을 경우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8일 개장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지상 5백 대와 지하 6백대 등 천 백여 대의 주차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새 야구장이 건립되기 전과 비교해
5배 많고 단일 구장으론 국내 최댑니다.
인터뷰-한근고/기아타이거즈 마케팅과장
"지방에서는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관람객은
2만7천 명으로 모두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차난과 교통난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광주시는 장기적으로 새 야구장 주변 4곳에 천 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하철 2호선 노선도 연결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강운태/광주시장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합니다."
또 광주시는 할인 혜택 등으로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새 야구장 주변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su// 새 야구장에서 심각한 주차난이 예상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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