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성금을 모아 가로챈 혐의로 22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거짓 자원봉사단체를 만든 뒤 세월호 성금
명목으로 2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관련 실종자 지원 명목으로
후원금이나 물품기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인터넷 불법 게시판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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