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관피아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산하기관 임원의 30%가 공무원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산하 4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43개 기관에 근무하는
임원 106명 가운데 31%인 33명이
공무원 출신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직 행정부시장 등 고위 공직자에서부터
사무관 등 중간 간부 출신이 포함돼 있고, 시의원과 구의원 등 정치권 인사도
주요 임원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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