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공식 선거운동 D-1, 경쟁 한층 가열

작성 : 2014-05-21 20:50:50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광주시장 선거전도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은



선거운동 준비 상황을 확인하며 선거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는 오늘 천정배 전 법부무 장관에게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기는 등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선거 운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또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기존 정치권과



다른 선거 운동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윤장현/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요란하거나 시끄럽지 않게 소통 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대항하는



강운태*이용섭 두 무소속 후보는 오늘도



단일화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오는 일요일부터 시작될 여론조사에 앞서 단일화 방식과 질문 문구 등에 대해



의견차이를 보이며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두 후보 모두 단일화를 꼭 이루겠다고 밝히고 있어 성사 여부에 따라 광주시장 선거 판도가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싱크-강운태/광주시장 무소속 후보



"저는 다른 조건 없습니다. 언론사에서 하고 있는 보편적 방법으로 하면..."







인터뷰-이용섭/ 광주시장 무소속 후보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는 정치적 이해보다 광주 발전을 먼저 생각하겠다며



제1 여당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윤민호 후보는 야당 교체론을 전면에 내세웠고, 노동당 이병훈 후보는



무상버스 등 진보적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무소속 이병완 후보는 선거 조직과 비용을 대폭 줄인 혁신적인 선거운동을 약속하며



마지막 정책을 가다듬었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세월호 참사로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각 후보들이 조용한 선거운동을 계획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열한 선거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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