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팔금도 해상에서 139명이 탄
카페리 여객선이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신안군 팔금면 불무기도 남서쪽 1.3km 해상에서
목포항을 출발해 신안 도초도로 가던
194톤급 카페리 여객선이 타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좌 읍동항으로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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