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고흥을 해상으로 연결하는
연륙. 연도교 5개 가운데 첫 번째 교량의 상판이 연결됐습니다.
국내에서 세번째 큰 현수교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시 화양면 적금도와
고흥군 영남면 사이 연륙교 상판이
착공 10년만에 연결됐습니다.
여수에서 고흥을 연결하는 5개의 해상 교량 가운데 고흥에 가장 가까운 교량이면서
첫 번째로 상판이 연결된 교량입니다.
적금-영남 연륙교는 다리 길이가 1,340미터
주탑과 주탑사이 간격은 850미터입니다.
이순신대교와 울산대교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 규모입니다.
인터뷰-이상철/적금-영남 연륙교 현장소장
적금-영남연륙교의 현재 공정률은 82%로
내년말 완공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송도훈스탠드업-송도훈
"이곳 고흥군 영남면에서 여수시 화양면
사이에는 4개의 섬이 있습니다. 이 섬들을 연결하기 위해 이런 해상교량 5개가 2020년까지 모두 완공될 예정입니다."
사업비 3천 3백억 원이 투자되는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금 1시간 30분이 걸리는 여수에서
고흥 이동 시간이 15분으로 단축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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