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고 재선 도전에 나선 이동진 현 군수와 민선 4기 군수를 지내다가 중도 낙마한 뒤 이번에 다시 명예회복에 나선 무소속의 박연수 후보가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진도군수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동진 현 군수와 무소속 박연수 전 군수의
전*현직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CG-이동진 후보)
보궐선거로 당선돼 재선에 도전하는
이동진 후보는 초대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지냈고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김희수 전 진도군청 과장을 제쳤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 건설을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예술과 대형 관광사업 추진을
통한 500만 관광객 유치, 농수산업의
1조 원 소득시대 실현을 목표로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동진/새정치민주연합 진도군수 후보
"
무소속 박연수 후보는 민선 4기 군수직
수행 중 중도 낙마해 군민들에게 안긴
실망을 희망으로 바꾸겠다며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침체에 빠진 농수산업의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면서 군수관사 폐지와 비서실 축소 등으로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고
주민 참여형 감찰위원회 설치를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연수/무소속 진도군수 후보
"
스탠드업-이동근
"전현직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로 치러지는 진도군수 선거는 침체된 농수산업의
활성화와 세월호 사고로 움츠려든 민심을
얼마나 끌어안을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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