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4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기장과 선수촌 아파트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면서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지구촌 최대 대학 스포츠 축제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을 슬로건으로
내년 7월 3일부터 12일 동안 광주에서
펼쳐집니다.
개막 400일을 앞두고 경기가 치러질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의 공정률이 각각 40%와 35%를 넘어섰습니다.
개*보수를 통해 치러질 시설 64곳은
오는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까지 모두 완공됩니다. (OUT)
선수와 임원 등 만 4천 명이 사용할
선수촌도 52%의 공정률을 보이며 차질없이 진행 중입니다.
광주 U대회는 경기장 3개만 새로 짓고
전야제와 개 * 폐회식 등도 간소화 해서
운영비를 최대한 줄였습니다.
<인터뷰> 박남언 / U 대회 기획본부장
"fisu와 협상을 통해 운영비를 줄이는 등
1,2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U-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자체수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IT와 통신부문, 참가자 수송을 담당할
후원업체을 찾았으며, 9개 품목군의 공식
상품권 사업자와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포츠 교류를 통한 세계 평화 정착을 위해 추진중인 남북 단일팀 성공 여부는
전세계적인 관심의 대상입니다.
이제 400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 U 대회는 170개국 2만 명이 참여하는 단순한 대학생 스포츠 축제를 넘어
<스탠딩>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광주의 역량과 브랜드 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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