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2만5천여 명이 여수를 찾아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여수박람회장을 활용한 전시, 컨벤션산업의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장 중심에 펼쳐진
초대형 LED 스크린 엑스포 디지털갤러리,
길이 218미터, 폭 30미터의 화려한 전광판 지붕 아래 3천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갈라 디너쇼를 펼칩니다.
바로 옆 엑스포공연장에서는 K-POP과 김치담기, 한복입기 등 한국 문화 체험행사가
열리고,
빅오 쇼 공연장에서는 환상적인 분수 쇼와 화려한 영상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인터뷰-씬청-중국인 관광객-박람회장이 아름답고 공기도 좋아 너무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습니다.
오는 12일까지 5차례 걸쳐
여수박람회장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중국 한 회사의 임직원 등으로
모두 2만 5천여 명에 이릅니다.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빅-오쇼 등 볼거리와 2만 명까지 수용하는
디지털갤러리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여수박람회재단은 대규모 관광단 유치로
관광 활성화와 전시,컨벤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은실-여수박람회재단 사업운영부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이 여수와 부산,
제주를 여행하면서 쓰고 갈 돈이 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남해안 크루즈 관광의 시발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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