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침몰하면서 부상을 당했던 승무원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오전 8시 3분쯤 침몰된 세월호 선미 좌측 선원 침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조리원 60살 김 모 씨의 시신 한 구를 수습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탈출한 선원들은 부상을 입은 김 씨를 발견하고도 그대로 두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 씨가 발견되면서 세월호 희생자는 29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4명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4 16:54
폭설 속 임산부, 119 전화 안내에 무사히 다섯째 출산
2025-02-04 15:11
전광훈 교회 특임전도사 1명 '서부지법 난동' 관련 추가 체포
2025-02-04 11:27
15억 들여 잔디 깔아놨더니..설날 침입해 '드리프트'한 운전자
2025-02-04 11:02
"예쁘다, 데이트하자" 통학버스 막고 유치원 교사에 추태부린 70대 '실형'
2025-02-04 10:46
설 연휴, 교통사고 하루 평균 231.3건..전년 대비 39.7%↓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