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시가 음악창착소를 유치하면서 지역 음악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여> 사직공원 일대를 음악클러스터로 조성해 국제적인 음악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등 공연음악의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CG 1>
2012년 음악산업백서를 보면 광주의 1인당 평균 음악 콘텐츠 구입 비용이 5만 4천 4백 4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았습니다.
CG 2>
1인당 평균 공연콘텐츠 관람비용도
서울(106,409)에 이어서 전국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음악과 공연 부문은 최고의 수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CG 3>
최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음악인 백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지역필요사업으로
‘공연사업화’를 꼽았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시는
보는 음악 즉 공연음악산업 육성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선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기반조성팀장
국비와 시비 등 25억 원이 투입되는
음악창작소를 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
설치해 광주포크음악의 산실인 사직공원
일대를 음악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합니다.
음악창작소에서는 공개오디션을 통한
인재 발굴과 함께 실용음악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공연 전문가 육성과
다양한 홍보마케팅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이번 주 문화관광체육부와 협의해
구체적인 예산규모를 조정하고, 사업추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음악창작소 조성을 계기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광주지역의 공연음악부문이
실질적인 산업수준으로 도약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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