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광주시 인수위원회가 소통과 통합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과 재난 기능을 일원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들 부서를 광주시장 직속에 두기로 해, 윤장현 당선자가 직접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민선 6기 광주시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은 이렇습니다.
(c.g.1)광주시장 직속기관에 기존의 대변인실과 소속이 변경된 인권평화협력관에 이어 참여혁신단과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했습니다.
취임 초부터 시민소통과 사회통합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친정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이용연/광주시 인수위 기획총괄담당
(c.g.2)소방안전본부장 아래에 준국장급의 안전총괄정책관을 신설하고 안전과 재난대응을 일원화했습니다.
(c.g.3)또 윤장현 당선자의 공약 실현을 위해 청소년과 자동차, 의료산업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제도시를 구형하기 위해 일자리투자정책국과 경제산업국의 조직이 강화됩니다.
도시디자인국을 도시재생국으로 명칭을 바꿔 구도심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인터뷰-송인성/광주시 인수위원장
조직개편안은 광주시와 협의를 거쳐 마련됐고, 시의회를 통과하면 8월 초쯤 시행될 전망됩니다.
인수위는 측근들의 자리를 고려한 위인설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윤장현 당선자의 철학과 공약 실현을 위해 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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