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원 23명 가운데 10명이 특혜 논란을 빚어 온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에 찬성했습니다.
새마을장학금 특혜 폐지 시민회의가 지난 6일 광주시의원 23명에게 공개 질의서를 보내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안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시의원 10명은 폐지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나머지 13명은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시민회의는 광주시가 내년 예산안에 새마을장학금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만큼 시의회가 실효성 없는 조례를 책임지고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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