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전복돼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남쪽 80km 해상에서 갈치잡이 낚시어선 '무적호'가 파나마 국적의 3천톤급 화물선과 충돌한 뒤 전복돼 선장과 낚시객 등 3명이 숨지고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탭니다.
해경은 승선 추정 인원 14명 가운데 사망자 3명을 포함한 4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적호와 충돌한 화물선은 통영항으로 예인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5 13:56
자재 전달 로봇팔이 작업자 등을 '퍽'..사망자 발생
2025-01-15 13:52
열차 선반에 3천만 원 두고 내린 승객..승무원이 찾아줘
2025-01-15 10:30
밀양 임야서 불 끄고 나니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2025-01-15 10:25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유가족 지원 성금 10억 원 기탁
2025-01-14 23:23
가짜 브래드 피트 사랑 고백에 속아 이혼하고 12억 원 송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