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도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시쯤 여수시 낭도 선착장 인근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65살 조모씨가 숨지고 조씨의 동생이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어젯밤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신고가 늦어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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