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배달음식을 수차례 훔치다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광주 서구 한 길거리에서 경기도 지역에 성폭행 사건으로 수배 중이던 46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지난 해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광주 서구 원룸 밀집지역에서 치킨과 피자 등 배달 오토바이에 실린 음식을 수차례 훔친 혐의로 검거됐는데 신원조회 결과 성범죄 수배 중인 사실이 드러나 관할인 인천 부평경찰서로 신병이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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