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여객기 바퀴 파손 사고가 활주로에 설치된 공군 장비와 무관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오전 10시 22분 광주공항에 착륙 중이던 아시아나 여객기 A320의 앞바퀴 파손 원인이 활주로에 설치된 공군 전투기 속력 초과 저지 케이블 등에 의한 사고가 아니라는 1차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국토부는 정밀 감식 등을 통해 장비 노후화와 항공사 측의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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