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를 받지 않고 김 양식 시설물을 설치한 어민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진도군 밀매도와 완도군 노화읍 일대에서 불법 김 양식 시설물을 설치하고 운영한 혐의로 35살 황 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불법 김 양식 시설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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