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특조위와 유가족들이 참사 당시 내부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저장장치 조작 의혹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특조위와 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선체 내부 3층 로비에서 안내데스크와 영상저장장치 모형을 재현해 영상저장장치 조작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난 3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에 있던 영상저장장치를 해군과 해경이 회수ㆍ복원하는 과정에서 세월호 침몰 당시 영상이 사라졌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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