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남편과 함께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가 범행일체를 시인했습니다.
숨진 A양의 친엄마인 39살 유 모 씨가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된 남편 31살 김 모 씨와 함께 지난달 27일 무안의 한 농로에서 A양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방조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유 씨의 구속 여부는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