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노동자상 건립이 전남에서 추진됩니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상 전남 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늘(9) 발족식을 갖고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자료 등을 통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역사를 알리고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제징용 노동자상은 지난 2016년 일본 교토 단바망간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제주 등 6곳에 세워졌고,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8번째로 전남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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