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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19"..광주 정광고 학생들 편지ㆍ간식 전해

작성 : 2019-05-30 16:34:49

광주의 한 고등학생들이 소방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정광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31명은 119가 새겨진 옷을 맞춰 입고 광산소방서 월곡119안전센터를 찾아 고마움을 담은 편지와 손수 만든 간식을 건넸습니다.

광산소방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광고를 찾아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법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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