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기간인 지역 대학가에서 보수단체들이
집회를 하면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자유연대 등 일부 보수단체가 오늘 낮 전남대 후문 앞에서 5.18유공자 명단공개를 요구하는 집회에 나서면서 기말고사 준비가 한창인 대학생들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수단체들은 올들어 광주 금남로 등 도심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대학가인 전남대 후문에서 수시로 집회를 열면서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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