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제자에게 기합을 주고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동부 코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단독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경남의 한 중학교 체육관에서 피해 학생에게 경기에 집중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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