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지 두 달도 안돼 또다시 수백만 원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5월 광주시 월산동의 한 주택에서 귀금속 등 3백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4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같은 혐의로 복역하다 지난 4월 출소한지 50여일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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