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구조물이 무너지며 27명의 사상자를 낸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해 클럽 공동대표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클럽 공동대표 3명 중 2명에 대해 범죄사실이 소명됐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또다른 공동대표 1 명의 경우 증축과 클럽 운영에 관여한 정도가 작은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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