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명창인 김연수 선생을 추모하고 전통국악인 발굴육성을 위한 판소리 대회가 고흥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고흥 동초 김연수 판소리 대회는 다음달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일반부와 학생부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동초제는 동초 김연수 선생이 1930년대 여러 판소리 명창들의 소리 가운데 좋은 점만 골라 창시한 판소리의 한 갈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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