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태풍 '타파'로 인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여수시 공무원과 군인,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은 여수시 화태도 해안가에서 태풍 영향으로 떠밀려 온 양식시설과 폐어구, 스티로폼 등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했습니다.
지난 태풍 타파로 여수 앞바다에서는 돔과 우럭 등을 키우는 양식장 41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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