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채용비리 관련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감사에서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전남대병원 간부가 업무용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무단으로 교체했고 수사 대상임에도 보직 사퇴 후 공로연수에 들어갔다며 병원 측의 안이한 대처를 비판했습니다.
채용비리 논란과 관련해 병원 노조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20개 사회단체도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비리 간부의 구속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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