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 '도심 곳곳 성탄 분위기 고조'

작성 : 2019-12-24 18:52:08

【 앵커멘트 】
성탄전야인 오늘 성당과 교회에선 아기 예수의 탄생하는 미사와 예배 준비가 한창인데요.

광주와 전남 도심 곳곳도 성탄 분위기를 즐기러 나온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성탄 분위기가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펼쳐진 크리스마켓에 나와 있습니다. "


이곳 플리마켓엔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장식품과 양초, 먹거리 등이 가득한데요.

'가치 삽시다'라는 이름으로 20여개 소상공인들이 가치 있는 좋은 제품들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플리마켓 옆으론 대형 트리와 전구 장식이 어두워진 성탄 전야를 빛내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연인과 친구,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오늘 밤 광주 양림동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축제가 열리는 등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이어지는데요.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쉽지만 올해도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광주.전남의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 분포로 하루종일 포근하겠지만 하늘은 미세먼지로 뿌옇겠습니다. //


지금까지 아시아문화전당에서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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