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둔 차량을 들이받아 불이 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광주 평동산단 내 3차선 도로에서 46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SUV차량을 들이받은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나 8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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