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서울을 다녀온 여수 거주 10대 신천지 교육생이 코로나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최종 확진 여부가 주목됩니다.
여수에 거주하는 19살 A모 군은 어제 29일 오전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여 민간기관에서 1차 코로나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남성의 검체를 채취해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확진 여부는 내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A군은 여수지역의 신천지교회 교육생으로 최근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서울지역 병원을 다녀왔으며 대구 신천지 집회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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