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KTX를 타고 순천역에 도착한 이 남성은 자신이 근무하는 공장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습니다.
광양시는 전남 32번째 확진자가 된 해당 남성의 공장을 폐쇠하고 긴급 방역을 하는 한편 공장 직원 31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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