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보성군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보성군은 지역 내 공공시설 490여 곳의 운영 중단 기간을 오는 29일까지 연장하고 공직자들을 대상으로는 공직기강 확립 특별지시를 내리는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보성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은 광주 직장에서 17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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