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동천 출렁다리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하도급 관련 업체 3곳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순천시는 출렁다리 케이블 설치공사를 A 업체와 6억 9백만 원에 계약했지만 A 업체는 B 업체에, B 업체는 다시 C 업체에 재하청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33억 7,900만 원이 투입된 동천 출렁다리는 길이 181m, 폭 1.5m 규모로 오는 9월 초 개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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