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에서는 어제까지 자원봉사자와 군, 경찰, 공무원등 8,400여명의 인원이 동원돼 침수 주택과 농경지 등에 대한 복구에 들어갔고 오늘도 1,200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주택과 상가 침수로 현재까지 3,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2,800여명은 귀가 조치를 마쳤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공무원 1,600명, 군인력과 자원봉사자 등 510명의 인원이 동원돼 주택과 상가침수 피해 지역에 응급조치를 78% 완료했고, 농경지와 하우스도 65% 피해 복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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