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아들을 찔러 살해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38살 A 씨가 25일 저녁 7시 반쯤 여수의 한 도로에서 차에 타고 있던 16살 아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뒤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5시간여 만에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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