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재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민관공동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18일부터 노래방과 피시방 등 13개 시설은 자리 비우기, 입장 인원 제한,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공립시설은 30%로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순천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부분적 대면수업 대상 기준을 학교별 900명에서 300명으로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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